2021/01
변화
2021.01.31살아가는 동안 모든것은 새롭게 변화하고 바뀌지만 그에 대응하는 우리의 속도는 그리 순조롭게 적응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대응까지는 다소간의 시간도 필요하고 기존의 생각조차도 바뀌어야 어느정도 익숙해지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티스토리라는 블로그를 오랫동안 운영해 왔지만 참 익숙해지지 않네요. 손쉽게 접근하고 나의 생각들을 적어 왔었는데 운영 정책이 바뀌면서 잠깐동안 혼동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계정이 바뀌면서 아이디, 비번이 왜 생각이 나지 않았는지... 다행히 잘 해결되어(억지로) 이렇게 글을 쓰고 다시금 만나 뵐 수 있게 되어 참 반갑고 기쁘기도(^^;;;;)합니다. 이제 해결되었으니 자주자주 시간 날때마다 찾아 뵙도록 겠습니다. 아 그리고 제 블로그의 사진 사이즈는 1300픽셀에서 조정하고 사진을 올리..
겨울은 상고대의 계절
2021.01.04바야흐로 겨울은 상고대의 계절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생각처럼 기온이 급강하를 하지 않아 쉽사리 이런 장면을 만나는것은 어렵기만 하네요. 안개나 수증기 같은 물방울이 나뭇가지에 붙어 있을때 급속도로 내려간 차가운 공기로 인해 만들어 지는 현상이거든요. 불과 몇년전 사진인데 보면 볼수록 장관이었던 모습이 생각이 납니다. 하긴 집근처에 카메라 들고나갈 시간조차 없었던 상태였으니 제가 생각지도 못한 날에 상고대가 피었을지도 모를일인지 싶습니다. 어찌되었건 작년말보다는 해가 바뀌니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이면서 조급해지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자주자주 소통할수 있는 시간이 어느정도 생겼다라는 의미겠지요~ 오늘도 늦도록 잔업처리를 하고는 있지만 마음만은 한결 여유롭습니다. 많이들 걱정해 주셔서 진심으..
2021 새해 첫 포스팅을 시작하며.
2021.01.03고개들어 보니 2020년 한해가 지나가고 새로운 2021년도의 시작점이네요. 지난 연말 12월31일까지 미친듯이 업무에만 몰두하다 보니 많은 것을 포기하거나 잃어버리고 살아 온 듯 싶습니다. 이래도 되는걸까 싶은 후회감도 생겼지만 해냈다라는 성취감 또한 어느정도 있었기에 어떤것이 옳다라고 단정하기엔 어려운것 같습니다. 올해는 작은것이라도 소소하게 기쁨을 느끼고 소중하게 여기는 날들을 살아볼까 합니다. 더 다양한 사진도 많이 찍어보고 싶고 제 블로그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기분좋게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힘들때마다 좋은날 오겠지라고 매일매일 생각하면서 하루를 버텼는데 정말 올해는 좋은날 오겠지요? 끝으로 세상의 모든분들에게 정말 좋은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하는 바램으로 새해 신축년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