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겨울은 상고대의 계절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생각처럼 기온이 급강하를 하지 않아 쉽사리 이런 장면을 만나는것은 어렵기만 하네요.
안개나 수증기 같은 물방울이 나뭇가지에 붙어 있을때 급속도로 내려간 차가운 공기로 인해 만들어 지는 현상이거든요.
불과 몇년전 사진인데 보면 볼수록 장관이었던 모습이 생각이 납니다.
하긴 집근처에 카메라 들고나갈 시간조차 없었던 상태였으니 제가 생각지도 못한 날에 상고대가 피었을지도 모를일인지 싶습니다.
어찌되었건 작년말보다는 해가 바뀌니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이면서 조급해지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자주자주 소통할수 있는 시간이 어느정도 생겼다라는 의미겠지요~
오늘도 늦도록 잔업처리를 하고는 있지만 마음만은 한결 여유롭습니다.
많이들 걱정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틈나는대로 사진도 찍고 이런저런 이야기 공감대도 형성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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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임실군 전망대의 상고대네요....
여름에 은하수 보러 간 후로 안갔는데 겨울에는 또 이런 느낌이군요...
사진 포인트로 참고 하겠습니다.
완전 예술 사진을 보는것 같네요
너무 멋진 사진을 본것만으로도 너무 좋네요
국사봉과 옥정호는 사계절
우리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곳인듯합니다.
환상적인 작품 잘 감상했습니다.
국사봉과 옥정호...참 많이도 만났었는데...ㅎ
올해는 예전처럼은 아니어도 자주 만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ㅎ^^
신령님이 짠하고 나타날것만 같은 느낌.
그신령님이 너의소원은 뭐냐하고 물을것만 같은 느낌.
그람 깔끔이는 바로 코로나 사라지게해달라고 말하고 싶네요.
흔하디 흔한 일상이 멈춘듯한 요즘생활.
그일상들이 소중하게 느껴지는 요즘이네요.
건강하시고요
안녕하신지요.
세상살이가 만만치 않지만 올해는 좀 여유로운 모습을 뵐 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사진 많이 남기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년초가 되니 이런저런 일로 많이 바쁘다보니 이제서야 블로그를 찾아 봅니다.
님의 블로그를 방문할 때는 항상 멋진 작품에 대해나 기대감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멋진 작품을 즐기게되니 감사할 따름 입니다.
올해도 멋진 작품 부탁드립니다. ㅎㅎㅎ
안개와 구름과 서리와 상고대가 어우러지니 이리 멋지군요.
역시 강변의 상고대와는 비교가 안 될만큼 전혀 다른 풍경입니다!
아름답고 신비하네요.
시원한 사진 잘 봤습니다.
혹시 블로그 본문 가로사이즈를 어떻게 설정하고 쓰시나요? 딱 보기 좋은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