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연달 / 아흐레

글 작성자: 시월구일

작년 초봄이 조금 지난 날씨 좋은날 우연찮게 백화등이라는 활엽 덩굴나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꽃향기가 제법 괜찮아 덥석 가져오게 되었는데 꽃은 그렇다치고 가을즈음 색이 바래지기 시작해 겨울이 되니

붉은 단풍처럼 뭔가 색다른 느낌을 주더군요.

 

그때부터 관심을 가지고 여러경로로 알아보고 했는데 종류도 상당히 많더군요

아래의 사진들은 이름이 정확히 맞는지 모르겠지만 "환엽 무늬백화등"이라고도 한답니다.

모처럼 주말을 이녀석과 놀았는데 역시 접사렌즈가 꽃이나 어떤 사물을 표현하기엔 딱인듯 싶습니다.

 

멀리서 바라보면 그런가보다 싶은데 자세히 들여다 보면 노란색, 붉은색, 녹색등 여러가지 색들을 보여줍니다

아마도 봄이 시작되면 다시 진한 녹색으로 변신할듯 싶은데 그 모습도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맨아래에 간단하게 백화등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이런일 저런일 : 몇일전 회사 인사이동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되돌아 보니 지난 몇달간 시간가는줄 모르게 업무에 매달렸는데 그 사이에 나 자신을 보살필 겨를이 없었습니다.

그로 인한 피로감에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친듯 싶었고 새로움을 찾기 조차 버거울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결국은 현 위치에 또다시 남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반년을 겪었기에 이번엔 잘 견내내지 않을까라는 희망섞인 표현으로 지금을 설명하고 싶습니다.

 

건강이 우선이고 건강을 잃으면 다 잃는다라는 말을 가슴속에 깊게 새겨보며

열심히 하겠지만 어떤때는 엄살도 부려야 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잎은 마디마다 2개씩 마주 붙어 나며 길이 2~5cm, 나비 1~3cm의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의 긴 타원형으로서 끝이 약간 둔하고 밑이 좁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합니다.

앞면은 짙은 녹색으로 윤기가 나며 뒷면에는 털이 있거나 없으며 잎자루의 길이는 5mm 정도입니다.

 

5~6월에 새로 자란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취산 꽃차례로 달려 피며 꽃의 지름은 2~3cm이며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작은 꽃자루의 길이는 5~10mm이며 꽃받침과 꽃부리는 5개로 갈라집니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며

수술은 꽃부리통에 붙어 있으며 꽃밥 끝이 꽃부리통의 입구까지 닿는다. 암술대는 꽃받침보다 2배 정도 길다.

 

분류

상록 활엽 덩굴나무

학명 Trachelospermum asiaticum var. majus
분포지역 제주도, 남부 지방
자생지역 산기슭의 고목이나 바위
번식 씨·꺾꽂이·접목·분주
약효 부위

줄기·잎

생약명 낙석(絡石)
5m 정도
협죽도과
채취기간 연중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특징 차며, 떫다.
독성여부 있다.
1회 사용량 3~4g
주의사항 독성이 있으므로 복용할 때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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